-
[김식의 야구노트] 더 이상 ‘류뚱’ 이라 부르지 마라
류현진 53%. 전 프로야구 LG 트레이닝 코치인 김용일 트레이너가 밝힌 류현진(31·LA 다저스)의 체중 대비 근육 비율이다. 이 지표는 체중에서 근육량이 차지하는 비중이다.
-
헐크 이만수 “야구로 받은 50년 사랑 끝까지 갚겠다”
이만수 전 SK 감독(왼쪽)은 4년째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다. 인천 재능중학교 김예준·박찬수 군에게 조언하는 이만수 전 감독. [인천=박소영 기자] “오버스로우로, 사이
-
'헐크' 이만수 전 감독은 왜 사재 4억원을 털었을까
"오버스로우로, 사이드암이 아니야. 리듬을 가지고 던져. 그렇지. 어잇. 어잇. 어잇…."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4일 인천 서구의 재능중학교 야구부 실내 연습장에는 쩌렁쩌렁
-
[글로벌 아이] 영웅 만드는 일본, 전설도 죽이는 한국
서승욱 일본지사장 가을이 저물지만 일본의 야구 열기는 끝이 없다. 고시엔 스타들의 행선지가 결정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, 소프트뱅크가 2연패를 달성한 일본시리즈, 일본팀의 압도
-
[김식의 야구노트] 이종범 아들 이정후 롤모델은 이치로
이종범(48)은 자신을 쏙 빼닮은 장남이 야구를 하겠다는 걸 반대했다. 일본 주니치에서 뛰었던 1998년 치명적인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했던 때 얻었던 아들이어서 더 그랬을 것이다
-
[사설] ‘로또’가 된 운동선수 병역 특례 … 고칠 때가 됐다
어제 폐막한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축구·야구 우승과 종합 성적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. 축구팀과 야구팀은 수시간을 사이에 두고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국민에게 즐
-
우승후보 이긴 1%의 기적… '고시엔'엔 요물이 산다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2) 일본인과 결혼해 도쿄에 살림을 꾸린지 약 25년. 일본으로의 이주는 성공적이라고 자부한다. 한일자막 번역가이자 작가
-
경기고 창단 113년 만에 대통령배 첫 우승 도전, 대구고와 결승 격돌
대통령배 결승전에서 대구고와 경기고가 대결한다. 신일고와의 준결승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대구고 선발 이승민. [박소영 기자] 우승에 한을 품은 경기고와 대구고가 대통령배
-
[대통령배] 대구고-경기고 결승전은 '리벤지 매치'
경기고가 대통령배 고교야구 첫 우승을 노린다. 2018 대통령배 준결승전 결승타를 친 김재현. 경기고는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
-
준우승만 2번 경기고, 첫 우승 노린다
박주성 경기고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) 2회전에서 에이스 박주성(18·사진)의 호투를 앞세워
-
[대통령배] '넥센의 미래' 박주성 호투, 경기고 16강행
경기고 에이스 박주성 경기고가 에이스 투수 박주성(18)의 호투를 앞세워 대통령배 16강에 진출했다. 경기고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
-
[서소문사진관]총기난사 기적적 생존자 싼타페 고 야구선수, 동료들과 함께 추모
19일(현지시간) 미국 텍사스 데어파크에서 열린 산타페 고교와 킹우드 파크 고교의 야구 시합에 참가한 텍사스 총기 사고 생존자 롬 슈미트. 총을 맞은 뒷머리쪽에 붕대를 붙이고 경
-
총기 난사 참극 미 산타페 한 고교생…뒷머리 총맞고 기적적 생존
총격 사건 발생한 미 텍사스 고교 [AP=연합뉴스] 18일(현지시간)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인근 산타페 고교에서 학생과 교사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참극이 벌어진
-
줄어드는 프랜차이즈 스타, 발전인가 퇴보인가
이대호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부산 시민들의 자랑이다. [연합뉴스] 이승엽·이대호·이종범…. 한국 야구의 영웅인 이들에겐 또 다른 수식어가 붙는다
-
[굿모닝 내셔널]70년만에 다시 태어난 대구시민야구장 풍경
"달려라! 달려!" 지난 20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. 지난 2015년 10월 폐장 이후 한산했던 이곳이 이날만큼은 시끌벅적했다. 야구장 앞에는 주차 차량
-
"꿈이 있다면 끝은 없다"...일본 독립야구단, 한국 트라이아웃 실시
2016년 10월 열린 1회 트라이아웃. [엘론 제공] 일본 시코쿠아일랜드리그plus 산하 독립야구단 4팀이 다음달 3~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 선수를 대상으로 트라이
-
임기 마친 구본능 KBO 전 총재 “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”
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(KBO) 신임 총재(왼쪽)와 구본능 전 총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KBO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. 정 신임 총재는 2018년
-
[포토사오정]세계최초로 '마운드 시구' 대통령은 윤보선?
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광주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. [사진 청와대
-
'최대어' 강백호 뽑은 kt의 육성 방향...투타 '만능' 플레이어
서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백호 선수는 투수로는 150km를 상회라는 직구를 던지며, 포수·타자 각 포지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. 강 선수가 2일 오후 서울 서
-
고3 야구부 10%만 프로行…공부해서 大入은 바늘구멍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서울고 감독-서울대 선수 ‘학생야구’를 말하다 2 지난 9일 서울고 야구장에서 만난 유정민 감독(오른쪽)과 서울대 이정호 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
-
[김식의 야구노트] 한국 야구 투수 가뭄, 문제는 다리야
선동열선동열(54)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8일 대표팀 예비 엔트리(45명)를 발표한다. 만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되는 대표팀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
-
창단 4개월 대전제일고, 부산공고 꺾고 전국무대 데뷔전 승리
대전제일고가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) 1회전에서 부산공고를 2-1로 이겼다. 창단 4개월밖에
-
김영준·김민·김정우 … ‘베이징 키즈’ 3김 시대 연다
23일부터 2주 동안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린다.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보며 야구에 입문한 ‘베이징 키즈’들의 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다.
-
하루 36홀은 기본, 배낭여행 정신으로 코스 700곳 섭렵
━ 골프여행가 백상현 올리버와이만 한국 대표 백상현 대표가 모은 각 골프장의 그린 마커들(위 사진). 백 대표는 죽기 전 꼭 다시 갈 3개 코스로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앤드루